웹툰 캐슬은 잘 짜인 스토리에 개성 있는 캐릭터, 화끈하면서도 섬세한 액션으로 호평을 받고 있는 작품이다. 2019년 첫 연재를 시작했으며, 현재 1부가 완결되고 2부가 연재되고 있다. 매주 수요일 네이버웹툰으로 만나보실 수 있다. 캐슬 1부 '난공불락' 인트로 러시아 블라디보스토크의 어느 골목.얼굴이 엉망이 된 한 여인이 입김을 길게 내뿜으며 바쁘게 뛰어가고 있다. 그녀는 이스크라,라는 술집의 문을 열고 들어선다. 러시아 최고의 킬러집단, 이스크라의 마담에게 그녀는 남편과 아들을 죽이고 자신을 사창가에 팔아버린 마피아 보스를 죽여달라 애원한다. 이스크라 최고의 킬러, 아무르 티그로를 찾으면서. 푼돈을 내미는 그녀의 의뢰를 마담은 거절하려 하지만, 당사자 아무르 티그로가 그 의뢰를 수락하는데.... ..
네이버 웹툰 중에서 가장 인기 있는 웹툰, 화산귀환. 동명의 인기 웹소설을 웹툰화한 작품이다. 웹툰 화산귀환 1부 소개 화산귀환 웹툰의 첫 장면은 암울한 분위기에서 시작한다. 십만대산의 시산혈해 속에서 함께 죽어가는 천마와 매화검존 청명. 천마에게 최후의 일격을 날린 청명도 끝내 유명을 달리하고 마는데..... 그렇게 죽은 줄로만 알았던 청명은 천마 사후 100년이 지나 거지소굴에서 어린아이의 모습으로 눈을 뜬다. 그렇게 우여곡절 끝에 화산을 찾아온 청명. 그는 깜짝 놀라고 만다. 구파일방의 수장 격으로 찬란했던 화산은 간데없고 쇠락하다 못해 현판까지 떨어져 나간 화산을 발견한 탓이다. "그, 그런데 이게 다 내 탓?" 검의 천재였으나 길들여지지 않는 야생마 같았던 천하삼대 검수, 매화검존 청명의 ..
오늘 날씨가 참 좋다. 벚꽃이 마치 팝콘 터지듯 꽃망울을 터뜨리기 딱이다. 마침 오늘 진해군항제도 시작된다고 하니, 좋기는 한데.... 군항제는 원래 4월에 시작하는 축제였다. 기후온난화가 축제를 앞당긴 주요 원인이다. 이거 좋게 받아들여도 되나? 꽃놀이나 하고 있을 때인지 몰라. 모둠살이에는 사람만을 포함하지 않는다. 굳이 따지자면 그것도 사람을 위한 것이긴 한데, 모두를 위한 길이다. 기후위기에 취약한 수많은 생명들.... 모두 무사히 함께 잘 살아가는 세상이 되었으면 좋겠다. 인간의 자성, 대오각성, 피나는 노력이 필요한 시점이다.